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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23

'브레인스토밍'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대부분 학교, 기업에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이 기법을 사용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만약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 번쯤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바로 ‘브레인스토밍’ 기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창의적 사고의 개발 기법인 발산적 사고로 가장 일반화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브레인스토밍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의 목적은 제안하는 아이디어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면서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판단 유보(비판 엄금, 자유분방) 합니다. - 애매모호함에 대한 인내, 개방성을 가져야 합니다. - 질보다 양(결합과 개선)을 우선시합니다. - 생각의 발산과 수렴 과정을 분리.. 2023. 9. 26.
'다중지능이론'은 무엇일까요?_2편 지난 글에 이어서 다중 지능 이론에 대해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대인관계 지능이 있습니다. 대인관계 지능이란 상대방의 무드, 의도, 동기, 감정을 재빨리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대인관계 적응 능력이 뛰어난 자는 코미디언, 개그맨, 협상가, 사회봉사자 등의 직업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대인관계 적응 능력을 갖춘 자는 다음과 같은 능력이 뛰어납니다. 1) 상대방의 얼굴 동작, 제스처, 목소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 2) 개인들이 풍기는 암시요소들 간에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능력 3) 이러한 알시 요소들을 감점의 강도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매길 수 있는 능력 4) 우선순위에 따라서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능력 5)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고 .. 2023. 9. 25.
'다중지능이론'은 무엇일까요?_1편 우리는 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머리가 좋다’, ‘지능이 뛰어나다’라고 하면서, 음악이나 미술이나 운동 등의 예체능을 잘하는 학생에게는 ‘재주가 좋다’, ‘재능이 뛰어나다’고 하는 것일까요?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고, 재능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지능과 재능은 과연 별개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미국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교수는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쓰는 ‘지능’과 ‘재능’에 대해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학생이든, 그림을 잘 그리는 학생이든, 피아노를 잘 치는 학생이든, 운동을 잘하는 학생이든, 이 모두가 두뇌 활동의 산출물이며 따라서 이 모든 것을 지능이라고 해야 마땅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피아노를 잘 치는 것 역시 두뇌와 리듬과 음.. 2023. 9. 25.
창의성을 길러주는 '생각도구'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이전 글에서 열세 가지 생각도구들에 살펴보았습니다. (읽지 않으셨다면 읽어보기를 권해 드립니다.) 열세 가지 생각도구와 관련해서 여섯 개의 중요한 점들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생각도구는 창조적인 사람들이 실제 사용했던 사고 방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조각가 브렌트 콜린스는 생각도구의 틀 안에서 자신의 창작 과정을 수행하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러한 생각도구가 어떻게 쓰이는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 나는 평면적인 형판을 만들어 본다. 조각작품을 이루는 전체적인 수학 논리를 이 형판에서 읽는다. 형판은 조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간적 사고의 지침을 준다. 그런 다음 보통의 목공 도구를 가지고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면서 점차 나는 내 작품의.. 2023. 9. 25.